▲ 음원을 발매한다고 알린 구혜선. 출처l구혜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번에는 음원을 발표한다. 

구혜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작업한 곡이 내일 정오에 발매된다"며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셀카' 두 장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구혜선은 니트 벙거지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두고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해당 소장은 지난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됐다. 이에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고 판단돼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음원을 발매한다고 알린 구혜선. 출처l구혜선 SNS

그러면서 구혜선은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자신의 전시회 작품이 '상하이 아트페어'에 이어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출품한다고도 직접 전했다. 지난 달에는 자신의 영화가 영화제 후보에 올랐다고 알린 구혜선. 그림, 책, 영화에 이어 이번에는 음악이다. 

구혜선의 '열일'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발표할 음원에 이혼과 관련 심경이 녹아있을 지 멜로디와 가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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