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이날 6만622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0만4498명.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담은 작품으로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메간 폭스 등이 출연했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4만6264명으로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418만4165명. 뒤이어 박해수 서예지 주연의 '양자물리학'이 4만798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가 2만2376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애드 아스트라', '타짜:원 아이드 잭', '더 룸', '레플리카', '예스터데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