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 동해, 최강창민, 이특, 유노윤호, 은혁(왼쪽부터)이 '아날로그 트립' 제작발표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함께 우정여행을 떠난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아티움 시어터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제작발표회에서 "연습생 때의 마음가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저도 잊고 있었던 과거, 연습생 때의 마음가짐을 많이 느꼈다. 그 공감을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최강창민은 "진짜 여행을 갔다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특은 "팬분들이 가장 그리워하시는 2002년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팬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말했고, 신동은 "저는 사진사 역할을 맡았다. 우리끼리 예능하듯이 해야 하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여행을 했다. 오히려 그런 솔직한 모습에 빠져드실 것"이라고 말했다.

은혁은 "저희는 그냥 여행을 한 거고 그걸 촬영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소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고, 동해는 "저희가 17년, 18년을 함께 하면서 처음 여행을 해봤다. 너무 즐겁고 행복했었던 기억"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여섯 멤버가 배낭 하나만 메고 인도네시아를 누비며 자신과 세상을 재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여행기'. '아날로그 트립'은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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