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끝낸 강다니엘이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끝낸 강다니엘이 공식 팬클럽 1기 회원을 모집한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 공식 팬클럽 다니티 1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니티는 강다니엘의 이름 '다니엘'과 '~한 특성이나 상태'를 뜻하는 접미사 'ity'를 조합해 만든 단어로,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 하는 매 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8월 강다니엘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하고 "여러분과 저와 잘 어울린다. 드디어 무명을 탈출했다. 앞으로 새로운 이름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27일 기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중재로 LM엔터테인먼트와 합의하고 분쟁을 끝냈다. 전속계약 효력정지를 두고 법정에서 다툼을 벌여온 양측은 최근 상생을 위해 합의를 결정했다. 서로를 향한 소송도 취하하기로 한 양측은 합의 후 어떤 이의 제기, 조치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적 분쟁을 끝낸 강다니엘은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면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강다니엘은 공식 팬클럽 모집 안내 영상을 통해 "기다려왔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저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앞으로 다니티와 함께할 그날들이 너무 기대된다. 강다니엘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갈 다니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강다니엘 팬미팅: 컬러 온 미 인 서울'을 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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