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NCT 드림.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드림이 11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NCT 드림은 11월 16, 1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NCT는 지난해 9월 서울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열린 'NCT 드림 쇼' 이후 약 1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멤버들은 노래, 퍼포먼스, 비주얼, 토크까지 모든 것을 담은 완벽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커진다. 

NCT 드림은 NCT의 10대 유닛으로, '추잉검', '마지막 첫사랑', '위 영', '고', '위 고업', '붐' 등 발표하는 음악마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10대의 모습을 세련된 음악과 특색있는 퍼포먼스로 표현해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7월 새 앨범 '위 붐'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붐'으로 가요계 정상에 오른 NCT 드림은 단독 콘서트로 다시 한 번 '10대 대표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NCT 드림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NCT 드림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K팝 리더' 진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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