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아이 아빠가 된 방송인 장성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 아빠가 된다.

장성규는 최근 아내가 둘째를 임신하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는 DJ를 맡은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진행 도중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려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장성규는 JTBC '아는 형님', '호구의 차트', 엠넷 '퀸덤', 웹 예능 '워크맨' 등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쓰고 있다. '선넘규' 캐릭터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성규는 둘째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았다는 후문. 

장성규와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 장성규는 앞서 한 방송에서 "아내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성장 과정부터 삼수, 공무원, 회계사 시험 준비 과정까지 다 봤다. 이제는 날 존중한다"며 "주변 사람들이 다 퇴사를 반대했는데 원하면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 대신 돈 때문에 하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다"고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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