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전을 열고 화가로 데뷔하는 틴탑 캡. 제공| 갤러리K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틴탑 캡이 화가로 변신한다.

캡은 오는 12일부터 서울 서초구 우면동 갤러리K에서 개인전 '그림을 읽다'를 개최한다. 

틴탑 멤버로 활동해 온 캡은 이번 전시회로 화가 방민수로 변신한다. 캡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가 취미였고, 평소 미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표현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가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캡은 가수 활동 중 틈틈이 준비했던 미술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림을 읽다'는 12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K에서 열린다.

캡은 틴탑 활동과 함께 솔로곡 '포', '수우퍼', '쎄쎄쎄', '92', '하늘에'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대중에 선보여 왔다. 틴탑은 25일부터 미주 투어 '파티 투나인 인 유에스'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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