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콘서트 포스터. 제공| 박지윤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지윤이 결혼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박지윤은 1일 오후 신곡 '잊어요'를 발표하고, 12월 6, 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박지윤 콘서트, 2019'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박지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오케스트라 20'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입지를 굳힌 박지윤은 올 겨울 오랜만에 관객들과 가까이서 만난다.

또한 박지윤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잊어요'를 공개한다. 첫 무대는 12월 열리는 공연에서 공개한다. 

박지윤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3월 말 결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박지윤은 3월 말 조수용 카카오 공동 대표와 결혼한 사실이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결혼 이후 조용히 신혼 생활과 음악 작업에만 매진해 왔던 박지윤은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공연 소식을 알리며 활동을 재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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