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이. 제공ㅣYG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황신혜의 딸로 잘 알려진 모델 출신 배우 이진이가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스톤’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진이는 ‘트레드스톤’ 출연을 확정, 올 여름부터 시작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최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이진이는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레드스톤’은 제이슨 본을 만들어낸 미국중앙정보국 산하 비밀 조직 기관 트레드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NBC유니버셜 산하 제작사 UCP의 새 작품으로,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을 맡았고 영화 ‘본 시리즈’의 벤 스미스와 제프리 와이너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진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이번 역할을 따냈다는 후문이다.

이진이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해, 그가 연기자로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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