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이 공개한 아리의 발 사진. 출처| 장신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장신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고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또한 아이의 작은 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장신영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가족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병원에 있는 의사 선생님 신생아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아리도 건강하게 잘 케어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편안히 쉬다 잘 퇴원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신영은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이후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5년 간 공개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25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장신영과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들 정안과 한가족이 되는 감동적인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장신영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가족 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도장도 찍고, 신기하고사랑스럽네요.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병원에 있는 의사 선생님, 신생아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아리도 건강하게 잘 케어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편안히 쉬다 잘 퇴원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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