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론칭 기자회견을 열고 베일을 벗은 SM 연합팀 슈퍼엠.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엠이 글로벌 활동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슈퍼엠 백현은 2일 오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슈퍼엠 론칭 기자회견에서 "개개인의 실력, 개성,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 SM을 대표하는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 슈퍼엠의 '엠(M)'은 매트릭스&마스터의 약자로, 글로벅 음악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슈퍼'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4일 첫 미니앨범 '슈퍼엠'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는 슈퍼엠은 연합팀의 시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리더를 맡은 백현은 "개개인의 실력, 개성,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고 싶은게 목표다. 저희들의 '슈퍼 파워'한 모습을 널리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팀 멤버들이 슈퍼엠으로 뭉친 것에 대해 백현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저희가 SM타운이라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경험이 있다.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SM타운 무대를 보면서 정말 잘한다 생각했던 동료들과 함께 연합팀이 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슈퍼엠은 타이틀곡 '쟈핑'으로 활동한다. '쟈핑'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곡.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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