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양세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이 역할을 위해 "1년 넘게 머리를 길렀다"고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양세종이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와 같이 답했다.

이날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양세종은 "머리는 한 1년에서 1년 1개월 정도 길렀다. 머리가 길었을 때의 고충은 밥 먹을 때, 운동할 때 그래서 항상 팔찌를 가지고 다니며 묶고 다닌다"며 "작품 끝나면 바로 자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은 골방에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권력과 수호에 대한 욕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등 젊은 대세 배우들과 장혁, 김영철, 안내상, 장영남, 박예진 등 '프로' 사극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나의 나라'는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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