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승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 '살림하는 남자'(이하 살림남)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지인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김승현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김승현의 결혼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최근 알고 지내던 지인과 연인으로 발전해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는 상태라 결혼은 잘못 알려진 내용인 것 같다. 결혼 준비는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 90년대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나, 20여년이 지난 뒤 '살림남'을 통해 재조명되어 인기를 얻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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