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오랜만에 불금을 즐겼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이 송승현과 술자리를 가졌다. 

팬사인회 후 "간단하게 한 잔 하자"는 송승현의 유혹에 최민환은 고민에 빠졌다. 고민 하던 최민환은 율희에게 전화해 허락 받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술자리를 즐기던 최민환과 송승현은 서로 털어 놓지 못했던 진심을 이야기하며 결혼 후 멀어질 수밖에 없던 거리를 이야기했다. 또 신혼여행까지 따라갔던 과거를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민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12시까지 오겠다는 약속과 달리 이미 1시가 다 돼 최민환과 송승현은 당황했고 율희를 위한 뇌물을 준비했다. 케익부터 음료수, 마카롱까지 끝없이 나오는 뇌물에 율희는 기뻐했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앞으로 편하게 놀고 오라는 말로 최민환을 안심시켰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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