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노상현 통신원] '황소' 황희찬(23,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리버풀과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4시 리버풀 안필드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방서 치른 1차전에서 헹크를 6-2로 대파한 잘츠부르크는 당시 1골 2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을 투톱 중 한 자리에 선발 출전 시켰다.

헹크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노르웨이 공격수 에를링 홀란이 질병에서 회복해 벤치에 대기하는 가운데 황희찬의 공격 파트너는 다카다. 일본 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는 4-4-2 포메이션의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스리톱에 베이날둠, 파비뉴, 헨더슨 등 주전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노상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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