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연합뉴스/PENTA PRESS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이강인(18, 발렌시아)이 아약스와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

발렌시아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4시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아약스와 격돌한다.

지난 주말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와 라리가 원정 경기에 결장했던 이강인은 아약스전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은 호드리구 모레노와 막시 고메스를 투톱으로 두고 왼쪽 측면에 곤살루 게드스, 오른쪽 측면에 페란 토레스를 배치한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중앙 미드필더는 다니 파레호와 프란시스 코클래이 나섰다. 포백은 바스, 가브리엘, 가라이, 자우마 코스타가 이뤘다. 실러선이 골문을 지킨다.

아약스는 지예흐, 프로메스, 타디치가 공격하고 알바레스, 리산드로, 판더베이크가 중원에 배치됐다. 펠트만, 데스트, 블린트, 탈리아피코가 수비를 구성하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킨다.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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