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김현수(왼쪽)-NC 양의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날 양팀이 맞대결을 펼쳐 LG가 승리한다면 바로 키움 히어로즈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로 향한다. NC가 승리할 경우 두 팀은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양팀의 시즌 전적은 8승8패로 팽팽한다. 선발 투수는 케이시 켈리(LG), 크리스티안 프리드릭(NC)이 나선다.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카를로스 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구본혁(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무릎 부상한 오지환 대신 구본혁이 유격수 중책을 맡았다.

NC는 이상호(1루수)-이명기(좌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제이크 스몰린스키(우익수)-모창민(지명타자)-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김성욱(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양의지는 4번타자 겸 포수로서 공수를 책임진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