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턴 수비에 고전한 손흥민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멈춘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박한 평가를 받았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매기는 평점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전 손흥민의 점수를 6.44점으로 표기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5일 밤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27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72분 간 경기를 뛰며 장기인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24분 문전에서 맞은 기회에 헛발질을 했다. 패스 성공률은 81%였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네알 무페에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32분과 후반 20분 에런 코널리에 연속골을 내주며 0-3으로 졌다. 브라이턴은 올 시즌 홈 첫 승을 거뒀고, 토트넘은 원정 경기 6연속 무승(4무 2패)의 늪에 빠졌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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