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보르도의 황의조가 리그 2호 골을 기록했다. 

보르도는 6일 오전 3시(한국 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 툴루즈와 원정 경기 가론강 더비를 치르고 있다. 

황의조는 드 프레빌, 브리앙와 함께 선발 스리톱으로 나섰다. 황의조는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전반 1분 만에 보르도의 드 프레빌이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전반 19분 파블로 카스트로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원정 팀 보르도가 앞서기 시작했다. 

전반전에는 별다른 슈팅이 없었던 황의조는 후반 잇달아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아크 왼쪽 먼 거리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강력한 인스텝 슈팅을 지체없이 때렸다. 상대 골키퍼 레이네 골키퍼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슈팅이 구석에 꽂혔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