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타일러 윌슨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1차전 선발투수, 3차전 선발 예정 투수를 미출전 선수로 분류했다. 

KBO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미출전 선수를 발표했다. 키움과 LG 모두 1차전에 선발로 나왔던 선수, 3차전 선발 예정인 선수를 2차전에 내보내지 않는다. 

키움은 1차전에서 6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제이크 브리검, 3차전 선발이 유력한 최원태를 제외한 나머지 28명이 2차전에 출전한다. LG는 1차전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타일러 윌슨, 3차전 선발로 준비 중인 케이시 켈리가 빠진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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