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까멜리아를 떠날 준비를 했다.
동백은 까멜리아를 떠나기로 결정하고 짐을 쌌다. 박스가 부족하다며 떡집에 들른 동백은 옹산 사람들이 동백에게 뒤늦게 박스 및 여러 가지를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박스를 가지고 돌아온 동백이 만난 건 곽덕순(고두심)이었다. 덕순은 왜 도망가냐며 "도망가 버릇하면 끝이 없다"고 말렸다. 동백은 "가지 말라고 잡아주는 한 분이 계셔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이상하게 항상 허기가 졌는데 회장님이 제 손 붙잡고 다닐 땐 속이 차더라고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덕순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황용식(강하늘)과 엮이며 옹산을 떠나게 된 동백을 안타까워 했고, 동백은 "제가 노력해볼게요"라며 눈물을 훔쳤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교촌 며느리' 미녀 아나운서, 한복 사이 D라인
- [속보]설리, 성남시 주택서 숨진채 발견…경찰, 유서여부 확인 중
- [포토S] 전효성, 풍만한 볼륨감+섹시 백옥 각선미
- 박기웅 측 "'구해령' 제작PD와 열애? 사실아냐…친한 친구 사이"[공식입장]
- '화성연쇄살인' 이춘배 사진 본 봉준호 첫마디가
- '동백꽃필무렵' 강하늘 "마라도 가도 맨날 두루치기 먹으러 갈거다" 여전한 공효진♥직진
-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김선아에 기회 얻었다 "나도 그렇게 살 것"
- '동백꽃필무렵' 공효진♥강하늘, 두근두근 입맞춤 "네가 먼저 했다"…공효진, 옹산 안 떠난다[종합S]
- '시크릿 부티크' 장미희, 박희본 불륜 사실 알았다 "정리해라" 엄포
-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박희본 친부 정체 알았다…복수 도구로 이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