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아이콘택트'가 정규 편성됐다. 출처|'아이콘택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채널A 공감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정규 편성됐다. 중국에 진출했던 임정규 PD가 채널A로 이적, 정규편성된 '아이콘택트'에 힘을 싣는다.

2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눈을 마주치며 시작되는 특별한 공감의 순간을 포착한 채널A '아이콘택트'가 최근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당초 12회 분량의 한 시즌만을 선보이기로 하고 매주 월요일 밤 시청자를 만나오던 '아이콘택트'는 재미에 더해 그 이상의 공감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아이콘택트'는 시청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최근 정규편성을 확정, 늘 시청자와 만나오던 월요일 오후 9시50분대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를 타게 됐다.

여기에 임정규 PD가 채널A로 이적, 힘을 싣는다. 임정규 PD는 최근 채널A로 이적을 확정하고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함께하기로 했다.

SM C&C 출신으로 '부자의 탄생', 중국판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만든 임정규 PD는 이후 중국으로 진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활약해 왔다. '아이콘택트' 김남호 PD와 중국에서 함께했던 터라 더욱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 강호동 이상민 등이 MC를 맡고 있다.

이미 1%대 시청률을 훌쩍 넘겨 주목받고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더 뜨거운 프로그램이다. 가수 바비킴과 이상민의 눈맞춤, 가수 김민우와 딸의 눈맞춤 등은 유튜브에서만 100만 클릭을 달성하며 진심의 눈맞춤이 가진 힘을 드러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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