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프랑스풋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강인이 21세 이하(U-21) 발롱도르 최종후보 10인에 포함됐다.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22(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21세 이하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최종후보 10인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 받는 이강인이 포함됐다.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선수들이 코파 트로피 후보로 등장했다. 이 명단에는 제이든 산초, 카이 하베르츠, 이강인, 더 리흐트, 주앙 펠릭스, 비니시우스, 귀앵두지, 모이스 킨, 사무엘 추쿠에제, 아드레이 루닌이 포함됐다.

코파 트로피는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킬리안 음바페가 초대 수상자로 지정됐다. 이강인은 지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결승에 이끄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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