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산 8번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동방신기.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 역사를 새로 썼다.

동방신기는 지난 16일 발매된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엑스브이'로 발매 당일부터 5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위클리 앨범 차트(10월 14~20일)에서도 정상에 등극하며 통산 8번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8회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현지에서 동방신기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오리콘 역시 동방신기의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오리콘은 22일 '동방신기 일본 데뷔 15주년 앨범이 통산 8작품째 1위'라는 제목으로 동방신기의 성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번 앨범에는 '길티'를 비롯한 신곡 12곡과 '젤러스', '핫핫핫', '미러즈' 등 싱글 발표곡까지 총 15곡이 수록됐다. 국내에서도 23일 오전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번째 5대 돔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9~엑스브이~'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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