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에나' 주연을 맡은 김혜수, 주지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혜수, 주지훈이 드라마 '하이에나'로 만난다.

22일 SBS는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가 2020년 금토드라마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이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과 이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한 장태규 PD의 5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본은 지난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맡았다.

주연은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와 주지훈이 맡았다.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혜수와 '신과함께', '공작', '암수살인' 등으로 흥행 치트키가 된 주지훈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2020년 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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