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또 다시 이적설에 휘말렸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22(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을 위해 2명의 선수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고,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스페인 라리가 진출을 강하게 원했지만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에릭센을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파레데스와 드락슬러를 보내고 에릭센을 영입할 계획이다. 적합한 제안이 전해진다면 토트넘도 에릭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를 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에릭센은 겨울 이적시장 바로 팀을 옮기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계약을 한 후 여름에 팀을 옮기는 2개의 선택지를 갖고 있다. 에릭센의 이적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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