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BR풋볼'은 판 데이크의 2019 발롱도르 수상을 예상했다. ⓒBR 풋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이 공개된 가운데, 영국 언론 'BR 풋볼'이 2019 발롱도르 수상자 및 순위를 예상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의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 시간) SNS로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공개했다. 발롱도르를 5회씩 석권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은 물론 유럽 최고의 수비수 버질 판 데이크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손흥민이 후보군에 올라 국내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이 공개되면서 유럽 매체 전역에서 최종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상하고 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풋볼은 발롱도르 후보군을 예상했다. 

BR풋볼은 판 데이크를 2019 발롱도르 수상자로 예상했다. 치열한 경쟁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 메시가 2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3위부터 7위까지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자국 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베르나르두 실바, 사디오 마네, 알리송 베케르, 라힘 스털링, 모하메드 살라가 뒤를 이은 것도 특징이다. 

메시와 항상 발롱도르를 경쟁했던 호날두는 8위로 멀찌감치 떨어졌다.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선전을 이끈 프렌키 더 용과 두산 타디치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29위, 위고 요리스를 30위로 예상했다. 

◆BR풋볼 발롱도르 예상 순위  

1.판 데이크

2.메시

3.베르나르두 실바

4.마네

5위.알리송

6.스털링

7.살라

8.호날두

9.더 용

10.타디치

11.피르미누

12.아놀드

13.아자르

14.더 리흐트

15.아구에로

16.레반도프스키

17.판 더 베이크

18.음바페

19.안드레 테어 슈테겐

20.그리즈만

21.벤제마

22.오바메양

23.베이날둠

24.마르퀴뇨스

25.마레즈

26.쿨리발리

27.더 브라위너

28.펠릭스

29.손흥민

30.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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