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자신의 골보다 팀 경기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새벽 4(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3라운드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바이에른 뮌헨(9)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영국 언론 ‘BBC'를 통해 우리는 시작부터 한 팀으로 뭉쳤다. 우리는 승리를 원했다. 엄청난 일이었다. 뛰어난 활약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골의) 공은 훌륭했다.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그리고 마무리를 잘했다. 중요한 건 골이 아니라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먼 길을 남겨두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빅경기들도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한 걸음씩 가야 한다. 다가오는 리버풀전을 생각해야 하고 다시 챔피언스리그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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