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가 사라진 원피스에 당황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어머니는 여행을 위해 준비한 원피스에 생선 조림 국물이 묻어 어쩔 수 없이 고모에게 옷을 빌려야 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빨아둔 옷이 없어졌고, 어머니는 당황해서 사라진 옷의 행방을 물었다. 고민하던 어머니는 불현듯 "고모 어디 갔냐?"고 물었고, 김승현의 아버지는 "한 번 입어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맞장구쳤다.
원피스를 입은 건 고모가 맞았다. 고모는 원피스가 탐났다며 홀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어머니는 당황하면서도 사진을 찍어 달라는 말에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티격태격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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