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제이크 브리검과 두산 세스 후랭코프가 2019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019 신한은행 MYCAR KBO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는 두산 세스 후랭코프, 키움 제이크 브리검이다.

후랭코프는 KBO리그 포스트시즌 등판이 세 번째다. 지난해 SK와 한국시리즈에서는 두 번 나와 13이닝 동안 5실점(2자책점), 1승 1패 평균자책점 1.38로 선전했다. 키움 상대로도 강했다. 올해 3번 만나 승리 없이 1패만 안았지만 17⅓이닝 동안 5실점, 평균자책점이 2.60에 불과하다.

브리검은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KBO리그 포스트시즌에 6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올해는 L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SK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합계 12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단 올해 두산전에는 한 번 나와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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