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르비아행 비행기를 탔다.

맨유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파르티잔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 "맨유가 유로파리그를 위해 세르비아행 비행기를 탔다. 에드 우드워드가 함께 갔다"라며 "폴 포그바와 루크 쇼, 다비드 데 헤아가 빠지고 제시 린가드가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맨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데 헤아는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0 예선에 나섰다가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포그바도 발목 문제로 고생 중이다. 모두 몸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는 오랜만에 경기에 뛸 기회를 얻었다. 그는 지난 4일 유로파리그 알크마르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부상으로 몸 상태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올 시즌 그는 9경기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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