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후 첫 득남한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농구선수 정창영 부부. 출처| 정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농구선수 정창영 부부가 득남했다.

24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정창영,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정아는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세상의 빛을 본 첫 아이에게는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했고, 남편 정창영에게는 "시즌 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정아와 정창영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했다.

다음은 정아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꿀복아~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쩡창아~시즌 중에 많이 힘들 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이모 삼촌들.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입니다. 우리 주훈이 많이 축복해주세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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