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딘딘이 KBS '1박2일 시즌4' 출연을 논의 중이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종민, 배우 연정훈, 코미디언 문세윤에 이어 래퍼 딘딘이 새 판을 짜는 '1박2일 시즌4' 멤버로 물망에 올랐다. 

24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1박2일 시즌4' 멤버로 딘딘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박2일 시즌4' 기획 중임을 밝힌 KBS는 이후 방글이 PD를 메인 PD로 낙점하고, 새로운 '1박2일'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왔다. 

'1박2일' 모든 시즌에서 참여한 김종민을 비롯해 최근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세윤에 첫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고정 출연인 딘딘과 연정훈 등의 조합이 어떤 반응을 끌어낼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1박2일'은 KBS의 대표적인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을 거듭하며 사랑받아왔으나, 지난 3월 정준영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작 및 방송이 중단됐다. 당시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까지 불거지기도 했으나, 경찰 내사 결과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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