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가 체중 8kg을 감량했다. 제공ㅣ함샤우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첫 데이트에 다이어트로 날씬해져 나타난 방송인 윤정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올해 나이 48세 윤정수가 다이어트와 '연애의 맛 시즌3'으로 노총각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8kg 감량에 성공한 윤정수는 과거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슬림한 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요요현상으로 인해 통통했던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윤정수는 예능과 라디오, SNS를 통해 다이어트 중임을 꾸준히 밝혀왔다. 최근 방영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조선시대 궁녀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간장 다이어트'를 몸소 선보여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윤정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SNS에 "#윤정수다이어트, #상상, #상상의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일대일 맞춤형 다이어트 컨설팅 받는 모습 등을 공개한 적 있다. 이후 큰 변화가 없는 듯하다 한 달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윤정수는 이전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적 있다. 93kg에서 79kg까지 무려 14kg을 감량했지만 요요현상으로 인해 금세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바쁜 스케줄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단기간에 심한 요요가 왔기 때문이다. 

윤정수는 "다이어트에 성공 후 요요현상이 찾아왔는데도 바쁜 활동으로 다이어트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며 "이번에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리 덕분에 무리한 운동이나 식단 관리 없이 빠르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뱃살, 하체가 군살이 많아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슬림 해져 가장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8kg 감량으로 확 달라진 모습의 윤정수는 24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랑살랑 마음이 일렁이는 가을, 첫 데이트를 앞둔 윤정수가 현실판 백마 탄 왕자로 나타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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