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바디2'의 한혜진. 제공|Mnet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썸바디2'의 썸마스터 한혜진이 "모니터 내내 샘이 났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썸바디2'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Mnet의 '썸바디'는 춤으로 가까워진 댄서들의 설레는 감정을 포착하는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마스터'로서 시즌2부터 '썸바디'와 함께하게 된 한혜진은 "'썸바디' 시즌1도 재밌었지만 시즌2도 재미있게 잘 나왔다. 출연자들이 주인공들인데 저희만 나오게 됐다.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며 "연애세포가 죽은 분들도 저희 프로그램 보시면 뜨겁게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 들 정도로 잘 나왔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모니터 하는 내내 샘이 났다. 한장면 한장면 설렘이 전해지더라"라며 "무엇보다 춤을 추기 전과 춤을 추고 난 다음의 마음이 바뀌는 과정을 모니터하게 된다. 마음이 바뀌고 난 다음에 그 과정을 보니까 다르게 보이고 확실히 댄스로 소통하는 뭔가가 다르더라. 두근두근 봄날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또 "요즘 젊은 친구들의 연애는 이런 거구나. 스무살 내 연애랑은 달라졌다는 걸 느꼈다"며 "확실히 열어놓은 공간과 기회가 있는 프로그램에서 젊은 남녀들이 어떻게 자기의 바뀌는 감정을 표현하는지를 보면 재미있으실 것"이라고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그는 "방송에 얼마나 나갈지 모르겠는데 현장이 진짜 재미있었다. 첫회 시청률 많이 나온 만큼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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