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년 만에 컴백하는 MC몽과 피처링을 맡은 송가인. 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세' 송가인이 MC몽과 만났다.

송가인은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채널8'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인기'의 피처링을 맡았다.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MC몽 지원사격에 나섰다. MC몽이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7년 2월 '반창고' 이후 약 2년 8개월 만. 정규 앨범으로 따지면 2016년 '유에프오' 이후 3년 만이다. 

송가인이 피처링을 맡은 '인기'는 MC몽이 직접 젊은 날의 반성이자 후회를 담은 곡. MC몽은 '인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곡을 소개한 바 있다. 

MC몽과 송가인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MC몽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MC몽의 새 앨범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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