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뮐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마스 뮐러를 노린다.

맨유는 지난 여름 공격진 보강에 실패했다. 로멜로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밀란으로 보냈지만, 최전방 공격수는 영입하지 않았다.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고, 마커스 래시포드를 최전방에 기용하면서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보강이 유력한 상황이다. 마리오 만주키치가 꾸준히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맨유가 검증된 공격수를 또 노린다. 독일 타블로이드지 '빌트'에 따르면 맨유가 뮐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뮐러는 현재 팀에 대한 불만이 있어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필리피 쿠치뉴 이적이 뮐러의 입지에 직접적인 타격이 됐다. 뮐러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8경기에 출전하고 있는데 선발로 3경기, 교체로 5경기에 출전했다. 그 가운데 풀타임은 한 번도 없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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