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신서유기7'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N '신서유기7' 조규현이 지니로 분장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멤버들의 캐릭터 선정이 진행되었다.

나영석PD는 이번 시즌 분장할 캐릭터로 배추도사, 무도사, 무릎팍도사, 간달프, 신묘한, 지니를 공개했다. 극한의 캐릭터인 신묘한, 지니를 누가 맡게 될지 궁금한 가운데 캐릭터 선정을 위해 '시그널 게임'이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정답을 맞춘 은지원은 간달프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맞춘 강호동은 "나 이거 너무 비호감일까? 나 강호나시때 행복했다"고 진심을 고백하며 신묘한을 선택했다. 극한의 캐릭터가 사라진 가운데 다음 정답자인 이수근은 무릎팍도사를 선택했다.

이어 배추도사, 무도사를 피오와 송민호가 선택했고, 조규현은 최악의 분장인 지니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조규현은 MBC '복면가왕'에서 지니로 활약한 전적이 있던 만큼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되었다. "귀엽게 해주세요"라고 애교있게 말한 규현이었으나 현실적인 분장으로 "잠깐만 이건 아니지 않아?"라며 당황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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