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인 골든차일드 최보민. 출처| tvN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인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직진 연하남'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최보민은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 방송국 인턴이자 21세기 '썸남' 황지훈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황지훈은 학교 조별 과제로 처음 만나게 된 고미란(원진아)와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좁혀갔다. 20년 동안 냉동돼 있었던 고미란에게 황지훈은 '썸'이라는 신조어를 알려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고미란이 엄마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뤄질 수 없는 짝사랑에 황지훈은 가슴 아파했다. 27일 방송에서는 황지훈이 방송국에 인턴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될 '삼각 로맨스'에 관심이 쏠렸다.

최보민은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갖고 싶은 연하남 황지훈 캐릭터의 매력을 탄탄하게 쌓아나가고 있다. 사랑을 갖기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연하 직진남'이 된 최보민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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