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편성된 MBC '공부가 머니?'가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된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의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뭐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50분 첫 정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공부가 뭐니'(극본 박현석·연출 선혜윤)은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교육으로 고민이 많은 대한민국 부모님들과 자녀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올바른 교육 정보와 방식을 알려주는 게 목표. 비용은 줄이고 능률은 높이는 솔루션을 찾아간다.

지난 파일럿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연출자 선혜유 PD는 대한민국 교육 전문가들, 대학입시 정시-수시에 대한 정보, 세대를 아우르는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공부가 머니?'의 핵심 포인트로 꼽았다.

‘공부가 머니?’에 대한민국 교육계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방송을 앞둔 1회에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자 현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 진동섭, 교육계 미다스의 손 에듀맘 멘토링 대표 최성현,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 그리고 대입 컨설팅 전문가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남윤곤이 등장해 교육 전반은 물론, 입시, 심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 줄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대입을 앞둔 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해봤을 대학 입시의 영원한 숙제인 수시, 정시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 진동섭과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수시와 정시에 대해 첨예한 대립을 펼쳤는데, 두 전문가의 논쟁으로 수시, 정시의 장단점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꿀팁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부가 머니?'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치원생부터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세대의 교육 고민을 다룬다. 또한, 연예인 가정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교육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일반인 가정은 물론, 교육 사각지대에서 홀로 고군분투 중인 학생 등 다양한 지원자들을 만나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선혜윤 PD는 "1회 방송을 통해 입시생과 입시생을 둔 학부모라면 ‘내 아이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고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확실한 정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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