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혁 콘서트 'AND' 포스터 제공|WH CREATIVE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장우혁이 1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우혁은 오는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장우혁은 지난 2006년 서울 방이동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 이후 1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이번 콘서트 'AND'는 10월 초 발표한 그의 신곡 'WEEKAND'에서 따왔다. 이번 콘서트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우혁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여타 콘서트에서는 보지 못했던 특별한 무대연출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18년~2019년까지 2년 연속 ‘푸에르자 부르타’의 퍼포머로 참여한 장우혁은 당시 경험과 기억을 이번 콘서트에 녹인다는 각오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신곡을 포함한 많은 히트곡들과 H.O.T 시절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를 리메이크 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우혁의 콘서트 'AND' 티켓은 오는 29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후 30일 일반 예매가 열린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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