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나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나희 측은 28일 스포티비뉴스에 "김나희가 이날 일정을 마치고 이동하던 도중, 서울 톨게이트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김나희는 외상은 없는 상태다. 김나희 측은 "김나희가 현재 목과 허리, 복통 등을 호소하는 상태다. 일단 병원에서 간단하게 확인은 마쳤으나, 정밀검사도 받아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일정을 가능한 소화하겠지만,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나희는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9월 첫 앨범 '큐피드 화살'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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