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가 향미를 그리워 했다. 출처l손담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향미를 그리워했다. 향미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가 맡은 역할.

손담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미야 보고 싶다"는 짧은 글귀와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회색 후드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헤어 스타일이 '동백꽃 필 무렵' 속 향미의 스타일과 일치해 누리꾼들의 그리움을 자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향미의 서사가 그려졌다. 무엇보다 방송에서 향미가 "나를 잊지 말아요"말을 남긴 것과, 방송 말미 "사망추정시간 22시부터 23시경"이라는 의미심장한 정황이 향미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하게 했다. 

이에 손담비의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향미를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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