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가격표를 붙였다.

영국 언론 더 선28(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에 관심을 받는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1억 파운드(1,500억 원) 가격표를 붙였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르로이 사네 영입을 위해 노력했지만 사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맨시티와 관계가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르자 자연스럽게 사네 영입을 포기했다.

이제 뮌헨은 제주스를 주시하고 있다. 제주스는 지난해 맨시티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이을 중앙 공격수로 제주스를 낙점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제주스를 쉽게 보내지 않을 전망이다. 제주스의 가격표로 1억 파운드(1,500억 원)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또 맨시티는 제주스를 아구에로의 후계자로 보고 있다.

제주스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교체 3)에 나서 3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경기(교체 1)에서 1골을 터뜨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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