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는 발목 부상으로 12월이 돼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몸상태에 대해 직접 알렸다.

포그바는 9월 30일(현지 시간) 아스널과 1-1로 비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 이후 뛰지 못하고 있다. 포그바는 10월 A매치 기간 중 두바이로 가 재활에 매진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곧 복귀가 유력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직 포그바의 복귀는 없다.

솔샤르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노리치시티전 3-1 승리 이후 "포그바가 12월 전에 복귀할 것 같지 않다. 완벽히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고, 12월 중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의사가 아니다. 하지만 발목 부상은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아직 루크 쇼, 에릭 바이, 지오구 달롯, 네마냐 마티치 등의 부상 선수가 있다. 또 다른 부상자였던 앙토니 마시알은 노리치시티전 복귀해 득점을 기록하며 맨유의 상승세를 도왔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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