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스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타일리시 바둑액션, '신의 한 수:귀수편'이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신의 한 수: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은 2014년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전작 '신의 한 수'를 잇는 바둑 액션 프랜차이즈로 탄생부터 주목을 받았다. 각본 유성협 작가부터 바둑 자문의 김선호 바둑 기사까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전작의 높은 완성도와 스타일리시 바둑 액션의 정통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캐릭터, 바둑 대국 스타일의 다채로운 변주를 더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차별화된 재미를 주는 한편, 전편을 보지 않아도 빠져드는 믿고 보는 시리즈의 새로운 탄생을 기대케 한다.

▲ 출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스틸
바둑액션의 만화적 상상력이 어떻게 업그레이드됐는지를 보는 건 '신의 한수:귀수편'의 또다른 포인트. 내기 바둑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내세운 전작의 스핀오프 범죄액션을 표방하면서 소재의 재미에 만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귀수'의 사활 바둑부터 맹기바둑, 초속기바둑, 일색바둑, 사석 바둑, 다면기 바둑 등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다채로운 대국 스타일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빠른 전개의 도장깨기식 바둑액션도 이어질 전망.

▲ 출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스틸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배우들의 연기 변신, 역대급 캐릭터를 빼놓을 수 없다. 권상우부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 6인6색 귀신의 수를 두는 바둑 고수가 그들. 액션 레전드를 선보일 ‘귀수’역의 권상우는 신의 경지에 오른 ‘귀수’역을 위해 3개월 간의 고강도 액션 및 캐릭터 준비로 화제를 모았다. 타고난 액션 감각과 치열한 준비로 레전드 액션의 쾌감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강렬한 존재감의 ‘똥선생’역의 김희원, ‘허일도’역 김성균, ‘부산잡초’역 허성태, ‘외톨이’역 우도환, ‘장성무당’역 원현준도 바둑돌을 놓는 법부터 영화 속 대국 기보를 외워가며 치열하게 캐릭터를 준비했다.

'신의 한 수:귀수편'은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출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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