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희철과 인기 동영상 크리에이터 도티가 '썸남'으로 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는 김희철과 도티, 가수 정모, 개그맨 서태훈이 썸남으로 출연한다. 

'우주대스타'로 불리는 김희철은 데뷔 이래 최초로 공식적으로 '썸'을 타는 모습을 공개한다. 김희철은 "내가 왕년에 나이트에서 진짜 잘 나갔다. 그래서 여자 유혹하는 방법을 모른다. 굳이 유혹할 필요가 없어서"라고 주장했으나, '썸녀'와의 만남이 가까워지자 긴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김희철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썸녀'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다. 그는 매력 어필을 위해 준비한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다가 부끄러움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5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자 280억 매출을 자랑하는 CEO 도티의 출연도 화제다. MC 이수근은 "초통령 도티가 썸을 타도 되는 거냐? 어린이 구독자들이 충격받는 거 아니냐?"라고 묻고, 도티는 "이제는 구독자분들도 ‘왜 연애 안 하냐?’고 하고 한다. 내 연애를 응원해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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