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회 5.7%를 시작으로 6~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40대 보스인 에스팀 김소연 총괄대표, 레스토랑 쵸이닷 오너인 최현석 셰프, 스타들의 트레이너 양치승 대표가 새롭게 합류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론칭 당시 전현무는 시청률에 대한 기대와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전현무는 "시청률 고민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잘 나오고 있다"라며 "들어오기 전에 CP님과도 이야기했는데 1% 내려갔다고 고민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얼마나 힘든 시간대냐. '복면가왕'과 '런닝맨'이 몇 년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잡고 있었다"라며 쉽지 않은 시간대임을 강조했다. 이어 "난 3% 정도 봤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정도만 갔으면 좋겠다. 1% 떨어졌다고 고민하는 것은 배부른 고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