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맡은 펭수. 제공| E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펭수가 SBS 예능도 정복했다.

펭수는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인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맡았다. 펭수는 최근 윤도현과 함께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펭수의 섭외는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이번 방송분이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동심' 특집으로 진행되는 만큼, 남극에서 온 '특급 펭귄' 펭수가 내레이터로 나서게 됐다는 후문이다.

펭수는 남극에서 온 EBS 연습생. EBS 김명중 사장 이름도 막 부르는 뻔뻔한 당돌함, 그 안에 숨겨진 어른도 아이도 힐링시키는 따뜻한 속내, 춤, 랩, 요들송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한민국에 '펭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와 함께 출연하며 지상파 예능에 진출한 펭수는 '마리텔2'에 이어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까지 맡으며 지상파 예능 도장깨기에 나섰다.

펭수가 내레이션을 맡은 '정글의 법칙 인 순다열도'는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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