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태연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정규 2집 '퍼포즈(Purpose)'로 해외 차트도 접수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태연의 '퍼포즈'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멕시코, 인도, 아랍에미리트, 브루나이, 캄보디아, 칠레,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등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다 1위 기록이다. 

태연의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 곡 '불티' 뮤직비디오도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음악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연의 새 앨범을 소개하며 “소울풀한 팝 음악의 집합체로, 그녀가 어떻게 음악을 통해 인생의 목적을 찾았는지 보여준다. 태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힘든 시간을 헤쳐나가는 희망적인 감정이 앨범 전체에, 특히 신곡 '불티'에 잘 스며들어 있다”고 조명했다.

국내차트는 이미 휩쓸었다. 태연은 신곡 '불티'로 멜론, 플로, 지니,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오후 1시 기준)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음반 차트도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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